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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합창단 창립 30주년 음악회

매년 웅장한 무대로 동포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토론토한인합창단(단장 장해웅)이 11월 창립 3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글로리아합창단(단장 김도헌)과 조인트 콘서트로 열리는 한인합창단의 30주년 음악회는 11월15일(일) 오후 8시 토론토예술센터(5040 Yonge St.)에서 막을 올린다.

합창단 단원 70여명과 신포니아(Sinfonia) 토론토 오케스트라 단원 40여명, 그리고 미국에서 활동하는 성악가 박숙형(소프라노·뉴욕), 진철민(테너·시카고), 노대산(베이스·뉴욕) 씨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음악회다.

기념음악회에서 지휘자 김훈모 박사는 하이든의 ‘천지창조(Creation)'로 웅장함을 선사하고, 한인합창단 창립 지휘자 박재훈 박사는 헨델의 ‘할렐루야 합창’으로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음악회 티켓은 30달러, 40달러다. 문의:(416)986-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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