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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창립26주년 염광교회 이요환 목사

사회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의미의 ‘염광장로교회’가 올해로 창립26주년을 맞았다. 염광교회는 지난 3일 제2회 열린음악회로 찬양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

김인철 원로목사의 뒤를 이어 4년 전 취임한 이요환 목사와 6일 전화 인터뷰로 향후 목회 비전을 들어봤다.

-염광교회가 한인사회 및 지역사회에 공헌한 바가 크다. 그동안의 발자취를 평가한다면.

▲이름에 함축된 뜻 그대로 사회의 ‘소금과 빛’으로서 조용히 한걸음을 걸어왔다. 알바니아와 브라질 등의 해외 선교와 북한결핵어린이 돕기 등 필요한 부분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염광교회가 특별히 초점을 두고 있는 사역이 있다면.

▲그리스도의 생명을 문화 속에서 드러내는 ‘생명문화’를 추구한다. 이 일환으로 봄에는 만나축제를, 가을에는 열린음악회를 열고 있다. 아직 역사는 짧지만(만나 4년, 음악회 2년) 더욱 은혜스러운 축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준비 중인 행사가 있다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는 연례바자회가 24일(토) 오전10시-오후2시30분까지 열린다. 바자회 수익금은 대부분 연말 불우이웃 돕기나 알바니아 선교 등에 쓰인다.

-염광교회의 가장 큰 비전이 하나 있다면.

▲4년 전 새 성전 건축으로 아직 여력은 없지만, 염광문화선교센터 설립을 큰 꿈으로 갖고 있다. 문화를 매개로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의 중심 센터로 기능하는 커뮤니티 처치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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