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13세 토론토 소년 신종플루 감염 사망

전국에 걸쳐 신종플루(H1N1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14세 토론토 소년이 감염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직후 합병증으로 숨졌다.

이 소년은 미시사가의 청소년 하키팀 노스 스타스에서 선수로 활약해왔으며 지난 주말 온주 런던에서 경기를 마친뒤 몸살, 고열 등의 증세로 25일 병원에 급히 입원한뒤 바로 숨을 거뒀다.

노스스타팀 관계자는 26일 “부검 결과 신종플루에 따른 합병증이 사인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27일 현재까지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감염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 이 소년이 평소 다른 질환을 앓았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하키팀 관계자는 “지난 주말 런던 경기 전과 후에 이 소년이 동료 선수들과 생수를 나누어 마시고 샤워도 함께 했다”며 “동료 선수들에게도 바이러스가 옮겨졌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