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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우편파업 끝장내라” 촉구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11/19 12:08

연방정부에 직장복귀령 발동 요구

지난주말 노바스코시아 핼리팩스의 우편노조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주말 노바스코시아 핼리팩스의 우편노조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다.

캐나다포스트(연방우정공사) 노조의 순환파업 사태가 한달쨰를 넘어선 가운데 경제계가 연방자유당정부에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캐나다소매업위원회(RCC)는 지난 주말 “연말연시 대목에 차질이 우려된다”며“연방정부는 직장복귀령을 발동해 사태를 끝장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소매업계 종사자가 2백여만명에 달한다”며“한해중 가장 바쁜 대목 시즌에 파업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타격이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eBAY측도 “연중 최대 대목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직장복귀령을 통해 우편업무를 정상화 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대해 연방노동성측은 “노사 양측이 대화를 계속하고 있어 일단 지켜볼 것”이라며“그러나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노사 양측은 가능한 빠른 시일내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며“곧 홀리데이 시즌이 다가 온다”고 말했다.

노조측은 18일 경영진이 제시한 협상안에 대해 “미흡하다”고 거부하고 연방정부에 중재자를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조는 임금인상과 근로 환경 개선들을 요구하며 전국 곳곳을 돌아가며 순화 파업을 강행하고 경영진과 대립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포스트측은 홍콩과 중국 등 우편당국에 “현재 소포 분류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어 당분가 캐나다로 소포를 보내지 말아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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