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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내 차량절도 급증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12/05 12:14

스마트키 보관 요주의

광역토론토지역(GTA)내 차량절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최근 절도범들이 차량에 설치되어있는 스마트 키 기능을 악용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올해 차량절도건수는 작년대비 무려 30퍼센트나 증가했다.

작년에는 3천5백여건의 차량절도가 발생했지만 올해에는 지난 3일(월)까지 4천2백50건이 일어났다. 토론토 뿐만 아니라 더럼지역의 차량절도건은 16건으로 상승했으며 할튼 지역의 차량 절도건은 작년대비 27건 더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키의 신호를 복제해 차량을 탈취하는 범죄인 일명 ‘Relay Theft’를 이번 차량절도 급증의 원인으로 지목하고있다. 한 보안업체의 전문가는 “스마트키는 지속적으로 차량에 일종의 신호를 전송한다”며 “절도범들은 이 신호를 가로채 주차되어있는 차량의 문을 열고 시동을 걸어 차량을 탈취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올해 초 오크빌에서 스마트 키의 신호를 가로채 차량을 절도하는 장면이 방범카메라로 잡혀 주목을 끈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차량절도를 방지하기 위해선 “주택에 살고있다면 스마트키를 현관 근처에 두지말고 2층이나 안방과 같은 차량으로 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아야한다”며 “또한 상자나 열쇠 주머니 같이 신호를 차단할수 있는 곳에 보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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