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신임 LA총영사…21일 부임 예정
신임 LA총영사에 이기철(58.사진) 현 재외동포영사대사가 임명됐다.외교부는 11일 LA,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 3곳을 포함해 시드니, 프랑크프루트 등 5개 지역 총영사 인사를 단행했다.
이 신임 총영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19회 외무고시 출신인 이 신임 대사는 주국제연합1등서기관, 주이스라엘참사관, 주오스트리아참사관, 아프리카중동국심의관, 조약국장, 주네덜란드 대사를 지냈다. 이 신임 총영사는 4월21일 부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 4월 부임한 김현명 현 LA총영사는 만 2년 임기를 채우고 귀임하게 됐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신임 총영사에는 신재현(51) 현 북미국장, 시카고 신임 총영사에는 이종국(56) 현 통일연구원 국제협력자문대사가 각각 임명됐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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