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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인구 급증…2035년엔 1120만명

남가주정부연합 전망

LA카운티 인구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가주 정부 산하 기관인 남가주정부연합(SCAG)은 현재 약 1020만 명인 LA카운티 인구가 18년 후인 2035년에는 112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CAG는 샌디에이고를 제외한 남가주 일대 6개 카운티 협의체로 향후 20년 간의 장기 지역개발 및 건설 프로젝트를 계획 및 실행하는 기관이다.

SCAG는 LA카운티가 주택 공급 확대 등 인구 급증에 대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LA카운티 주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대중교통망 확충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2021년까지 주택 10만 유닛을 새로 건설하는 목표를 발표하는 등 주택난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주택 수급 불균형 때문에 집값과 렌트비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오름세에 있다.

비영리단체인 캘리포니아 하우징 파트너십 코퍼레이션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서민들의 주택수요를 충족시키려면 LA카운티 내 55만1807개의 저소득층용 신규 유닛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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