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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복업체 '아엘라' '라이징 브랜드'로 선정

한인 여성사업가가 이끄는 여성복업체 아엘라(Aella)가 LA비즈니스저널이 주최한 패션어워드에서 '라이징 브랜드'로 선정됐다.

아엘라의 유니스 조 대표는 예일대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했으며 3년 전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 요가복처럼 편안한 정장으로 직장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 대표는 뉴욕과 사우스코스트 내 블루밍데일 매장에 진출하는 등 오프라인 사업도 확장중이다.

크리스 박 대표가 이끄는 프리미엄 데님 '시위(SIWY)'는 '메이드 인 캘리포니아'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올해 4회째인 LA비즈니스저널의 패션어워드는 영향력 및 트렌드세터, 소비자 인기, 메이드 인 캘리포니아, 라이징 브랜드 등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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