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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개스값 26일 연속 하락

지난 37일간 20.8센트↓

남가주 개스값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LA카운티의 레귤러 개솔린 평균가격은 20일 오전 현재 갤런당 3.095달러로 지난 26일 연속, 37일 동안 36회 하락했다고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오일프라이 측이 밝혔다.

지난 37일간 20.8센트가 떨어진 것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5.5센트, 한 달 전에 비해 16.2센트가 낮다. 하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37.7센트 높은 편이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는 36일 연속 떨어지며 3.038센트를 기록, 지난 10월 28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보였다.



지난 42일 동안 23,8센트 떨어진 것이며, 일주일 전에 비해 5.6센트, 한 달 전에 비해 17.9센트가 낮은 가격이다. 그러나, 1년 전에 비해서는 32.2센트가 높은 가격이다.

가주 개스값은 지난 11월 1일 이후 갤런당 12센트의 유류세가 부가되면서 한동안 오른 가격을 유지하다가 내림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1년 전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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