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은행 28일부터 UBB로 통합
유니티은행이 28일부터 합병된 유나이티드비즈니스뱅크(UBB)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은행 측은 오늘(24일) 영업을 종료하면 법적으로 유니티은행은 사라지게 되는 셈이라며 다만 양측 은행의 전산통합이 시작되는 7월 전까지는 고객들이 은행 이용상 별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유니티 직원들은 최운화 행장 이끄는 유니티 디비전에서 일하게 돼 사실상 큰 변화는 없으며 지점정리 없이 간판만 교체된다고 덧붙였다.
단, 교체 시기는 UBB의 계획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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