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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이자" 유혹…'FDIConnect.com' 주의

은행 감독기관 FDIC와 유사
소비자들 혼선 가능성 높아

은행 감독기관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웹사이트로 착각할 수 있는 예금 브로커 업체가 등장해 가주 정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가주비즈니스감독국(CDBO)에 따르면 이 업체의 웹사이트 주소는 'FDIConnect.com'으로 높은 예금 이자를 받아 주겠다며 소비자들에게 접근한다는 것. CDOB는 하지만 이 업체는 은행감독 기관인 FDIC(www.fdic.gov)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특히 감독 당국과 가입 금융기관의 인터넷 소통 웹사이트인 'fdicconnect.gov'와도 착각할 수 있다며 금융기관들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DBO는 이 업체는 금융 기관 라이선스를 취득한 업체가 아닐 뿐만 아니라 FDIC에도 가입되지 않은 기업이라며 예금 관련 광고나 저축 관련 프로모션에 응하기 전에 반드시 가주 정부가 파이낸셜 서비스 제공업체로 허가해 준 업체인지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만약 아니라면 CDBO웹사이트(www.dbo.ca.gov)나 전화(866-275-2677)로 신고하라고 강조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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