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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경제 내년에도 계속 성장”

UCLA앤더슨 연구소 전망 고용시장 호조가 이끌어

고용 시장 강세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도 가주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경제 전망기관 ‘UCLA 앤더슨 경제연구소’는 지난 4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는 가주는 고용시장 호조 덕에 전국 평균 경제 성장률을 앞설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심각한 주택난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했다.





연구소의 제리 니켈스버그 디렉터는 “올 7월 기준으로 마린에서 샌타클라라카운티의 실업률이 2.2% 미만, 소노마~베이 동부 지역은 2.7%, 남가주 2.8% 등 가주의 실업률은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런 강한 고용시장 덕에 가주의 향후 경제 성장도 낙관적”이라고 설명했다.



니켈스버그 디렉터에 따르면 가주의 2020년 고용 성장률은 0.9%로 주춤했다가 2021년에는 1.3%로 다시 회복된다. ‘급여 직종(payroll job)'의 고용 성장률은 각각 1.9와 0.9%로 전망됐다.



내년 고용률은 약해지지만 급여 직종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내년과 후년의 가주 실업률은 4.3%와 4.6%로 예상됐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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