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민 수입 4.3% 차 보험료로 낸다
주별 중간소득 가구 조사
루이지애나 8.4%로 최고
재정전문 사이트 벤징가(BenZinga)가 50개 주의 자동차 보혐료 비중을 조사한 결과 캘리포니아주 중간소득 가구의 자동차 2대 연평균 보험료는 3264달러, 소득의 4.3%로 22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주의 가주 중간소득은 7만5277달러.
1위는 소득의 8.4%나 되는 루이지애나였으며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2.3%에 불과한 하와이로 집계됐다. <표 참조>
루이지애나에 이어 미시간(7.9%), 오클라호마(6.2%),텍사스(6.0%), 웨스트버지니아(6.0%) 등도 자동차 보험료 부담이 큰 톱5 주에 들었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살펴보면 자동차 보험료 3455달러로 중간소득 6만7844달러의 5.1% 수준인 뉴욕이 14번째에 랭크됐고 네바다, 조지아, 뉴저지가 차례로 16, 17, 18위를 기록했다. 애리조나는 2406달러로 소득(5만4478달러) 대비 비중이 4.3%로 24위였다. 이밖에 오리건(3.8%), 워싱턴(3.3%)이 각각 30위와 37위를 차지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