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포에버21 파산·다운타운 개발붐·잉글우드 스타디움…

2019 LA 10대 경제 뉴스

[연합]

[연합]

LA지역에도 올해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경제 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은 ‘2019년 10대 뉴스’를 통해 LA의 한 해를 돌아봤다.

우선 아트디스트릭트를 포함한 다운타운 개발 붐은 올해도 이어졌다. 특히 아트디스트릭트에뮤직 레이블 업체, 테크 기업, 소셜 클럽, 공유 오피스 업체 등의 입성으로 해당 지역이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주상복합이 신축되면서 다운타운에 신규 주택공급이 대폭 늘었다. 2019년에만 총 3099유닛이 새로 공급됐고 현재 공사 중인 5744유닛은 2021년에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NFL LA램스와 LA차저스의 홈구장이 될 LA스타디움과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 건설도 속도가 붙으면서 내년 여름께 오픈을 앞두게 됐다. 50억 달러가 투입돼 298에이커의 대지에 스타디움과 6000석의 공연예술 극장, 객실 300개의 호텔과 150만 스퀘어피트의 소매업체와 오피스 등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를 건설하는 메가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중이다. 55억 달러가 투입된 LA국제공항(LAX) 터미널과 2마일 가량의 지하철 연결 공사 등 LAX 개선 프로젝트도 올해의 뉴스에 선정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로 LA와 롱비치항의 물동량 급감과 로컬 비즈니스에 미친 여파, 마리화나 합법화에 따른 관련 비즈니스 급성장도 올해의 주요 뉴스에 올랐다.

특히 한인들에게도 충격을 줬던 한인 최대 의류업체 ‘포에버21’의 파산보호신청 역시 LA지역의 큰 뉴스였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