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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협 '비즈니스 믹서'로 활동 강화

내년 1월 15일 개최키로
경제전망 강연 등도 진행

경단협 이 은 회장과 LA상의 박성수 회장 등 13명이 내년 비즈니스믹서 개최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LA상의 제공]

경단협 이 은 회장과 LA상의 박성수 회장 등 13명이 내년 비즈니스믹서 개최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LA상의 제공]

한인 경제단체들의 모임인 경제단체협의회(이하 경단협)가 내년부터 ‘비즈니스 믹서’ 등을 통한 활동 강화에 나선다.

경단협 이 은 회장과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의 박성수 회장 등 13명은 지난 18일 LA한인타운 중식당 ‘용궁’에서 회의를 갖고 내년 1월 15일 오후 5시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경단협 비즈니스 믹서’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전망 또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여파를 진단하고 예측할 수 있는 전문가 초청 강연 순서도 마련되고 행사장 내 회원단체 부스를 설치해 홍보와 회원 가입도 독려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회원 단체들의 어려움과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등 한인사회 발전에 일조하는 경제단체로 발돋움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박성수 LA한인상의 회장은 “경단협은 20여 년 전 한인 경제단체들이 협력해 경제·사회적 이슈에 한목소리를 내자는 취지로 창립됐다”며 “내년부터는 본래 창립 취지대로 의미 있는 조직이 되자는데 참석 단체장들이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준비회의에는 LA한인상의를 비롯해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 섬유협회, 봉제협회, 부동산협회, 보험재정전문인협회, 건설협회, 커뮤니티변호사협회, 물류협회, 의류협회 등 13개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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