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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으로 '푹' 꺼진 고교 농구장



LA 헌팅턴 파크 인근 린다 에스퍼란자 마퀘즈 고등학교 농구장이 내려앉았다. 12일 발생한 이 싱크홀(지반 함몰)은 농구장 2개를 집어삼키기 충분한 크기다. 싱크홀의 지름은 23미터, 깊이는 약 14미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LA통합교육구(LAUSD)에 따르면 3년 전 농구장 지하에 물탱크 설치 공사를 한 게 싱크홀 발생의 원인이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 1월에 농구장 지면이 갈라지는 것을 발견해 농구장 사용을 금지했다"고 말했다.

농구장 사용을 금지한 덕분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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