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3명 들이받은 DUI 운전자
음주운전자가 겁도 없이 경찰관 3명을 들이받은 사건 영상이 공개됐다.
애리조나 주 피닉스경찰국 소속 경관 3명은 지난 14일 편의점 앞 주차장에 서 있다가 빠른 속도로 달려온 차량에 변을 당했다. 이 차량은 경관들을 치고도 속도를 줄이지 못했으며 편의점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이 사고로 경관 한 명은 다리가 부러졌고, 다른 한 명은 타박상과 뇌진탕을 입었다. 또 다른 한 명은 용의자 체포 과정에서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용의자는 마크 라퀀 패인(44)이란 남성으로 당시 마약과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급 살인미수와 중폭행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김인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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