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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디젤USA 파산보호 신청' 외

디젤USA 파산보호 신청

프리미엄 청바지 업체 디젤USA가 지난 5일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챕터 11(파산보호)'을 신청했다.

이탈리아 패션업체 디젤 SpA가 투자한 디젤USA의 파산신청은 이전 경영진의 판단착오(쇼핑몰 매장 리스계약 갱신)와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 동안 소비자들은 청바지보다는 요가복이나 운동복 구매를 늘렸고 매장보다는 온라인 이용을 크게 늘려 왔다.



디젤USA는 파산신청서에서 매장 수를 줄이고 온라인 사업 확대 등을 통해 3년 내 수익성 있는 회사로 탈바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고증가에 유가 약세

국제유가는 6일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4달러(0.6%) 하락한 56.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유가에 하락압력을 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707만 배럴 증가했다.

"북한 거래은행 제제"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간 2차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가운데 연방상원에서 북한과 거래하는 금융기관이 미국 금융기관과 거래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다시 발의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보도했다.

팻 투미(공화·펜실베이니아)·크리스 밴 홀런(민주·메릴랜드) 상원의원이 제출한 법안은 '오토 웜비어 대북 은행업무 제재법'(일명 BRINK법)이다.

이 법안은 북한 정부와 거래하는 어떤 외국 은행도 미국의 은행 시스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일종의 '세컨더리 보이콧'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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