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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노트] 2018년 LA한인타운 부동산 매매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

[LA중앙일보] 발행 2019/01/23 경제 8면 기사입력 2019/01/22 18:42

2017년 대비 거래 줄고 가격 올라
매매는 평균 23%↓ 가격은 13%↑

지난해 LA한인타운 부동산 시장은 하반기로 들어서면서 매매건수가 많이 감소했고, 이어 비수기와 맞물리면서 시장이 급격히 냉각된 상황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과연, 지난해 한인타운 부동산 거래는 얼마나 감소했고, 또, 가격변동은 어느 정도였는지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자료를 바탕으로 살펴보았다. 한인타운 6개 집코드(90004,90005,90006,90010,90019, 90020) 지역의 지난 2년 간의 매매현황과 비교 분석한 내용이다.

해당지역의 2018년 총 매매건수는 847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의 매매건수인 1104건에 비해 23%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매매가격은 2017년에 비해 평균 13% 올랐다.

먼저 해당지역 내 싱글 패밀리하우스의 매매건수는 432건으로 2017년의 489건에 비해 12% 감소하였으나 매매가격은 평균 174만1000달러로, 2017년 평균가격인 155만 2000달러에 비해 10.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 평균가격이 174만1000달러로 높게 조사된 것은 해당지역 내 주택가격이 주변보다 높은 행콕파크와 미라클마일 주택매매가 전체매매의 40% 가량 차지한 탓이다.

해당지역에서 행콕파크와 미라클마일 지역의 매매건수를 제외 한 거래건수는 총 256건으로 지난 2017년의 281건에 비해 8% 가량 감소했으며, 평균 매매가격은 114만2000달러로 2017년 97만8000달러였던 것과 비교할 때 17%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도미니엄의 경우 지난해 매매건수는 총 244건으로 2017년의 313건과 비교할 때 22%나 감소했다.

평균 매매가격은 66만2000달러로 2017년의 평균 매매가격 61만8000달러보다 오히려 7% 이상 상승했다.

다음으로 2~4유닛 매매는 지난해 총 130건으로 2017년의 매매건수 230건에 비해 무려 44%나 급감하였으나 평균 매매가격은 122만3000달러로 2017년의 평균 매매가격인 113만2000달러보다 7.7%상승했다.

또한, 매매된 2~4유닛의 유닛당 매매가격은 44만5000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7년의 유닛당 매매가격이 39만7000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12.2% 상승한 것으로 역시 두자릿수의 상승세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5유닛 이상 아파트 매매건수는 지난해 총 41건으로 2017년의 72건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43% 감소하였으나, 평균 매매가격은 229만8000달러로 2017년 평균 매매가격 184만6000달러에 비해 25% 가까이 올랐다. 아파트 유닛당 매매가격은 20만4000달러로 거래되었으며, 이는 지난 2017년의 유닛당 매매가격 19만7000달러에 비해 3.5% 소폭 상승한 것이다.

조사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지난해 한인타운 부동산 시장은 싱글 패밀리하우스와 2~4유닛 하우스가 두자릿수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내 가격상승을 주도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콘도미니엄과 5유닛 이상 아파트 매물들은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역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매감소가 예상되며 전반기 한인타운 내 매물부족 현상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213)500-5589

America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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