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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콘도·타운홈 거래도 급감…12월 전년비해 24% 줄어

[LA중앙일보] 발행 2019/01/25 경제 3면 기사입력 2019/01/24 19:31

가격 상승폭은 1.7% 불과

LA지역의 콘도와 타운하우스 거래량도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부동산중개인협회(CAR)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LA카운티 콘도 및 타운하우스 거래 건수는 1년 전보다 24%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가격이 오르기는 했지만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 콘도와 타운하우스 중간가는 43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가량 상승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예산에 민감한 바이어나 독신자들이 즐겨 찾는 주택 형태이지만 가주에서는 밀레니얼 같은 젊은 세대와 시니어 층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고 CAR 보고서는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부동산거래 및 정보분석업체 질로(Zillow)의 애런 테라차스 경제학자는 주택가격과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주택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 CAR 보고서에 나타난 거래 건수는 또 셀러 입장에서는 콘도와 타운하우스를 매물로 시장에 내놓았을 때 1년 전보다는 조금 더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월 거래가 성사된 콘도의 경우 1년 전보다 평균 10일 이상 시장에 나와 있는 기간이 길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이들 유닛 대부분은 처음 불렀던 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됐다. 지난달 판매된 중간가는 리스트 가격보다 1.6% 정도 낮았다. 1년 전에는 대부분의 거래가 리스트 가격 그대로 팔렸다.

CAR은 이번 조사에서 신축 콘도와 타운하우스 자료는 포함하지 않았다.

CAR과는 별도로 로프트웨이(Loftway)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LA다운타운에 세워진 '메트로폴리스'나 '텐50 그랜드' 같은 새 콘도의 경우 기존 콘도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메트로폴리스 콘도는 지난해 스퀘어피트 당 1100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 이는 다운타운 지역 다른 콘도의 평균 가격보다 거의 2배에 해당하며 LA카운티의 전형적인 기존 콘도 가격에 비해서는 거의 3배나 비싼 가격이다.

메트로폴리스 콘도 셀러의 경우 평균적으로 판매기간이 조금 더 걸렸다. 메트로폴리스 콘도가 팔리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33일로 카운티 평균인 27일보다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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