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주역 마르티네즈, 5년 더 뛴다
메이저리그사커(MLS)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우승의 주역 조세프 마르티네즈가 계약을 5년 연장했다. 유나이티드 구단은 16일 마르티네즈가 계약 연장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마르티네즈는 지난달 5일 MLS 사무국이 선정하는 정규리그 올해의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며 ‘랜든 도노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마르티네즈는 결승전에서 선취골을 넣으며 창단 이후 첫 리그 우승의 수훈갑이 됐다. 정규리그 31골을 기록한 그는 결승전까지 포스트시즌에 4골을 추가하며 한 시즌 최다 득점(35골) 기록도 수립했다. 작년 6월 필라델피아전에서 골을 넣고 포효하는 마르티네즈.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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