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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자살률 금세기 최고…지난해 10만 명당 10.8명

 OC주민 자살률이 금세기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OC보건국이 최근 공개한 2014~2018년까지의 주민 자살 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OC자살률은 21세기 들어 가장 높은 10만 명당 10.8명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는 5년 동안의 주민 자살 사례 1648건을 분석한 결과, 중년층 이상 연령층의 자살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45세 이상 주민 자살 건수는 전체의 약 62%인 1017건에 달했다.

 자살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년간 324명을 기록한 55~64세다.

 보고서는 노년층 주민이 많은 도시일수록 자살률이 높다고 전했다. 전체 주민 약 1만7000명의 평균 연령이 75세를 상회하는 라구나우즈의 자살률은 10만 명당 37.9명에 달해 타 도시들보다 훨씬 높았다. 이어 실비치(24.7명), 라구나비치(19.9명), 데이나포인트(16.3명), 헌팅턴비치(15.1명), 샌클레멘티(14.2명) 순이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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