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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재검표 완료 “바이든 1만표 이상 앞서”

조지아주 선거 관리 당국인 조지아 주무부가 18일 오후 대통령 선거 재검표 수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재검표 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약 1000표를 추가로 득표했지만 조 바이든 당선인이 여전히 1만2781표를 앞서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바이든 선거 캠프는 조지아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든 선거 캠프의 패트릭 무어 변호사는 “총투표수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지만,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관은 조지아 주법에 따라 내일(20일)까지 선거 결과를 확정해야 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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