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꽁~” 겨울 바람 덕분에 더 신나는 뉴욕
2020년 NYC 첫 골든위크 시작
식도락부터 뮤지컬까지
뉴욕시 관광국 추천 코스
▶브로드웨이위크=오페라의 유령, 알라딘, 해리포터, 겨울왕국 등 세계적인 뮤지컬을 2-포-1 티켓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라이언킹, 디어 에반 한센,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더 북 오브 몰몬은 매진 상태. 올해에 새롭게 추가된 ‘재기드 리틀 필(Jagged Little Pill)’과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에도 주목. 웹사이트에서 구매하려면 할인 코드(BWAYWK)를 입력하고 좌석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을 땐(20달러 추가) BWAYUP을 적용하면 된다.
▶레스토랑위크=우선 예약을 하고 가서 서버에게 레스토랑위크 메뉴를 요청하면 된다. 늦게 가면 지각 과태료(late penalty)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붐비는 시간을 피하고 싶으면 오후 9시쯤 늦은 저녁을 즐겨도 좋다. 런치는 2가지 코스 요리(26달러), 디너는 3가지 코스(42달러)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 반(Bann), 단지(Danji), 가온누리(Gaonnuri), 한가위(HanGawi), 한잔(Hanjan), 우소호(Woo SoHo), 수길(Soogil) 등.
-미슐렝 스타 레스토랑: Ai Fiori(프렌치·이탈리안), Batard(모던 유러피안), Cafe Boulud(프렌치), Casa Mono & Bar Jamon(스페인), The Clocktower(뉴아메리칸·영국), Junoon(인도), The Musket Room(뉴질랜드), Tuome(뉴아메리칸) 등.
▶뉴욕시 관광국이 추천하는 '우아한 하루’=세계적인 음악가들의 꿈의 무대, 카네기홀에서 투어를 보고 센트럴파크 안에 있는 유서 깊은 레스토랑 ‘태번 온 더 그린’에서 근사한 저녁을 먹는다. 근처 브로드웨이에서 토니상, 올리비에상, 그래미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뮤지컬, 눈부신 댄스 루틴 그리고 ‘올 댓 재즈(All That Jazz)' 같은 인상적인 음악을 뽐내는 뮤지컬 '시카고'를 관람하며 우아한 하루를 근사한 추억으로 남겨 보자.
박수현 기자 park.soohyun@koreadailyn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