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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여성 기독 신자들 모여
‘세계기도일’ 3월 6일 맞춰
목양장로 등 한인교회 8곳 참여
한 달간 릴레이 기도로

전 세계 모든 여성 기독교 신자들이 교파를 초월해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날로 지정된 3월 6일 ‘세계 기도일(World Day of Prayer)에 뉴욕일원 한인교회8곳이 참여한다.

4일 목양장로교회(담임목사 허신국), 6일 신광교회 (담임목사 강주호)·늘기쁜교회(담임목사 김홍석)·뉴욕 초대교회(담임목사 김승희), 11일 뉴욕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한기술), 20일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목사 양민석)에서 열린다.

또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태멘교회 (담임목사 이현숙)와 연합메트로폴리탄교회(담임 목사 김진우) 포함, 뉴욕 일원에서 총 8곳의 한인교회에서 릴레이 기도가 한 달간 계속 이어진다.

세계 기도일은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를 중심으로 지난1979년부터 시작, 올해 132주년을 맞았다. 세계 180여개국, 전 미주 70여 지역, 400여 교회의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설립 후 32년간 미국내 한인교회 여성들의 세계 기도일 예배를 주관해온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총연합회장 이선미 장로는 “여성들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며 “전 세계 여성과 아동을 위한 이번 기도회에 미주 한인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 일원에서는 뉴욕한인교회여성연합회(회장 김영심 권사·뉴욕기둥교회)중심으로 세계 기도일에 맞춰 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부회장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요즘 코로나 19로 뉴욕을 비롯한 전세계가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회개 기도와 하나님의 도움을 간청하는 간절한 기도가 활발하게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기도일에 동참하길 원하는 한인교회나 신자들은 뉴욕한인교회여성연합회에 전화(718-506-4352)나 전자우편(pillarys12@gmail.com)으로 문의하면 한글로 된 예배문과 관련 영상 등의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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