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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선율 울려퍼진다

78회 ‘카멜 바하 페스티벌’

올해로 78회를 맞이하는 ‘카멜 바하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카멜과 인근 도시에서 열린다.

공연과 강연 그리고 교육적 행사가 곁들여진 이번 행사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바하 음악 뿐만 아니라 바하가 영향을 준 헨델, 모차르트, 브람스의 음악도 소개된다.

지역 음악가들 뿐만 아니라 국제적 음악가의 참여로 다양한 형식의 공연이 마련되며 11일부터 17일까지는 다채로운 전야행사도 펼쳐진다.

다른 공연에 비해 티켓의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무료 공연과 공개 리허설을 잘 이용하면 연주자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어떻게 연주자들이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지도 체험할 수 있다.

이미 예선을 거쳐 실력을 인정받은 성악도가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성악 스킬을 개선해가는 과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매스터 클래스 오픈 세션(Master Class Open Session)’은 무료로 진행되는 인기 행사 중 하나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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