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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캐나다경제 성장세 후퇴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2/04 13:02

국내총생산 0.1% 감소 --- 에너지 부문 부진

작년 11월 캐나다 경제가 3개월새 두번째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0.1% 감소했으며 에너지 산업의 부진이 주 요인으로 나타났다.

2017년 7월 이후 모두 5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한바 있는 연방중앙은행은 지난달 초에 열린 올해 첫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현행 1.75%로 동결했다. 당시 스티븐 폴로즈 연방중은총재는 “경제 성장세가 위축돼 금리 인상을 보류한다”며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 국제 유가 하락 등 외적 요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CIBC 월드마켓츠의 에베리 센펠드 경제수석은 “올해 상반기엔 추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연방중앙은행은 작년 4분기(10~12월) 경제 성장 예상치를 1.3%로 전망했으며 올해 1분기엔 0.8%선에 그칠 것으로 밝혔다.

경제전문가들은 “ 일자리 창출과 기업계의 신규 투자가 늘어나 성장세가 반등할 것”이라며 “중앙은행이 올해안에 금리를 또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작년 11월 한달 기간 에너지 부문과 제조업 부문이 각각 0.6%와 0.5% 감소했으며 도매업과 건축부문도 부진했다.

알버타주정부는 국제 유가가 하락하자 원유생산량을 감축하는 조치를 취했다. 소매업 부문도 자동차판매가 2% 줄여들며 전체적으로 0.3% 후퇴했다. 통계청은 “작년 말 경제가 우편파업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나 이같은 상황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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