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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고용시장 예상밖 활기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2/11 12:01

일자리 6만6천8백개 추가

캐나다 경제가 새해들어 전문가들의 예상을 넘는 고용증가를 보였고 특히 청년층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 한달 기간 전국에 걸쳐 순수일자리(창출 대비 상실) 6만6천8백개를 기록했다. 서비스부문에서 9만9천2백개의 새 일자리가 생겨나 제조업계의 고용부진을 상쇄했다.

제조업부문에선 3만2천3백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당초 1월에 5천여개의 일자리 추가를 예상했던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에너지부문과 주택시장 위축,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 등 여러가지 악재를 감안할때 고무적인 결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실업률은 구직자가 늘어나 작년 12월 5.6%에서 5.8%로 높아졌다.15~24세 연령층 6만5백명이 취업에 성공해 고용증가를 주도했다. 청년층 실업률도 구직희망자가 급증해 작년 12월 11.1%에서 11.2%로 소폭 증가했다.

1월말을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창출된 일자리는 모두 32만7천2백개로 2017년 1월 이후 최다치를 나타냈다. 민간부문에서 11만1천5백명이 취업했으며 반면 자영업자는 6만7백명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주가 4만1천4백개의 새 일자리를 추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 에너지 산업 중심지인 알버타주는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서 일자리 상실을 겪으며 실업률이 6.4%에서 6.8%로 뛰어 올랐다.

임금은 1년전과 비교해 2% 상승해 인플레이션을 감안할때 제자리에 머물렀다. 연방중앙은행은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은 사실상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국제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산업이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이 주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 취업정보 전문사이트 ‘Indeed Canada’의 브랜돈 버나드 경제수석은 “25세 미만 연령층중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늘어났다”며 “1월 한달 통계만으로는 단정짓기 힘들지만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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