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화가 김현화 가을 개인전

서양화가 김현화 씨가 ‘에덴의 축제’를 주제로 14일 토론토총영사관 갤러리에서 가을 전시회를 선보였다.

그림을 통해 예배하고 찬양하며 또 치유하는 ‘문화선교사’를 지향하는 작가는 찬송가 ‘저 장미꽃 위에 이슬’에서 영감을 얻은 녹색정원 36점을 전시했다.

김 작가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에덴동산으로 우리를 축복하신 하나님의 문화가 세상 구석구석에 미치기를 소망한다. 그림을 보는 이들이 아름답고 선한 영적 영향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녹색을 모티브로 한 ‘I Come to the Garden Alone' 전시회는 19일(토)까지 계속된다. 전시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토요일 오후 3시다. 판매 수익금의 40%는 북한 결핵아동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고려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2002년 이민한 김 작가는 2008년 낙스컬리지 신학을 졸업하고 현재 토론토염광교회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크리스천 화가로 국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교회 밖 갤러리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작가는 23-27일 2009 Uxbition the Annual Juried Art Show에 이어 10월2-25일 로즈데일장로교회에서 가을 예술 페스티벌, 11월 낙스컬리지 전시회, 12월 Gallery Hittite에서 그룹전 을 갖는다.

내년 3월에는 OCAD 갤러리에서 Micro/Macro' Group Show가 예정돼 있다. 김 작가의 작품들은 www.hennakimArt.com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문의:(905)534-1045.

(오미자 기자 michelle@joongangcanada.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