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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은총으로 가을의 풍요로움이"

토론토 한인교계가 가을 내내 풍성한 말씀잔치를 베푼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목회자 두 명이 토론토에서 부흥회를 이끌고, 다음달에는 캐나다와 미국 목회자 20여명이 주도하는 기도성회가 열린다.

첫 말씀잔치는 온타리오교회협의회(회장 안상호)가 24일(목)-27일(일) 토론토영락교회(650 McNicoll Ave.)에서 주최하는 ‘영적 각성’ 연합 집회로 강사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의 손인식 베델한인교회 담임목사.

손 목사는 교회성장 실험교실 주강사, 미주한인교회연합(KCC) 국제대표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며 지난 7월에는 베델교회에서의 19년 목회를 돌아보는 ‘돌탕복음’(종로출판)을 출간하기도 했다.

24(목)-26일(토)은 오후 7시30분, 27일(일)은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문의:(416)494-0191.



이와 별도로 본한인교회(담임목사 한석현·200 Racco Parkway.)는 창조과학선교회 부회장 이재만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 25일(금)-27일(일)까지 ‘하나님의 천지창조 증거들’을 주제로 부흥회를 갖는다.

한국창조과학회 미주지부인 창조과학선교회(www.hisark.com)를 창립한 이 선교사는 1999년부터 그랜드캐년을 중심으로 창조과학 탐사여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집회는 25(금)-26일(토) 오후 7시30분, 27일(일) 오전 9시, 낮 12시, 오후 2시에 시작한다. 문의:(905)881-2999. 10월에는 KIMNET(Korean Intermission Network)이 주최하고 온주교협이 주관하는 ‘제2회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가 열린다.

선교를 하기 전에 기도로 무장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선교한다는 취지로 작년 미국에서 열린 1차 대회에는 낮에 700명, 저녁에 120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2차 토론토대회는 10월20일(화)-3일(금)까지 3박4일간 큰빛교회(6965 Professional Court.)에서 낮에는 선교 컨퍼런스와 세미나로, 저녁에는 교회연합 부흥성회로 진행된다. 성회 기간 중 목회자세미나는 20일(화) 오전 10시-오후 1시 수정교회(790 Arrow Rd.)에서 열린다.

‘미전도종족을 기도로 품어라’를 주제로 KIMNET의 김남수 목사(이사장) 한기홍 목사(회장), 호성기 목사(부회장)를 비롯해 올해 99세로 한국교회 역사의 산 증인인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와 최복규 목사, 최바울 선교사 등이 특별 초청강사로 참석한다. 이외 토론토와 미주 지역의 목사 수 명이 성회를 인도한다.

이를 위해 교협은 10월4일(일) 오후 5시 동산교회(2822 Keele St.)에서 준비기도회를 갖는다. 등록 및 문의:(647)456-4276 또는 www.ipcan2009.org

(오미자 기자 michel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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