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정선미씨 한국서 그룹전
중견 조각가 정선미 씨가 개인전과 그룹전 등 잇따른 전시회로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하고 있다. 정 작가는 23일 개막한 제6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www.cheongjubiennale.or.kr)에서 그룹전을 갖고 있다.2년마다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올해 53개국 작가 30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행사로 정 작가는 청주비엔날레가 개막전 실시한 공모전에서 입상(Honourable Mention), 작품을 출품했다. 캐나다가 올해의 초대국인 청주비엔날레는 11월1일까지 계속된다.
27일(일)-10월17일까지는 오타와 Lafrenerire and Pai 갤러리(13 Murray St.) 에서 개인전이 열린다.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조각 7점을 만날 수 있다.
정 작가는 이어 11월6-9일에는 미국 시카고의 SOFA(Sculpture Object and Functional Arts) 엑스포(www.sofaexpo.com)에 참가한다.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서 20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정 작가는 캐나다한인미술가협회, 캐나다조각가협회, 온주공예협회에 소속돼 있다. 전시회 문의:(416)226-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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