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톤 동참 열기 확산, 5만 달러 돌파

토론토 한국노인회의 워커톤 행사에 교민들의 동참 열기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토론토는 물론, 멀리 윈저에서까지 성금을 보내오는 등 불경기 속에서도 동포사회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 작고한 고 이광수 목사의 유가족은 노인회관 확장 이전에 보태라며 3천 달러를 보내옴으로써 커다란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따라 중반을 앞둔 제23회 워커톤의 성금 총액은 5만 달러를 돌파했다.

워커톤 준비위원회는 현금이나 수표 외에 행사에 필요한 물품도 접수하고 있으며, 성금접수와 행사진행 등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도 구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e-mail])

▶워커톤 성금 현황(24일 접수분)(단위‧달러)
서범석(윈저 교민) 100/익명 100/조정옥 100/김연수‧김명숙 300/강대길 50/이정분 50 /장동수 300/한옥남 100/최등영 200/유인 200/고 이광수 목사 3,000/효문화재단(이사장 유순구) 1,000/이병주 100/(물품 찬조) 김명규 기념타올 500매
소계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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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총액(납부+약정) 4만9,850(25일 오전 현재)

▶성금 보낼 곳
-수표 우송 주소: 476 Grace St. Toronto. On. M6G 3A9
-Pay to : KSCST 제23회 워커톤 기부금
-은행 구좌: TD캐나다트러스트 1976-5216371/한인신용조합 워커톤 구좌: 9459
-문의: 416-532-8077/8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