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이용 암 즉석 확인
토론토대학 연구진이 손톱크기의 마이크로칩스를 이용, 소변 검사로 30분안에 암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진단방법을 개발했다.토론토공대 테드 사젠트 교수는 “블랙베리 크기의 진단기가 2~3년내 실용화 될 것”이며 “최종적인 목표는 환자가 단 한차례 방문으로 암 발병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같은 진단기로 전립선암을 포함해 각종 암 발병여부를 수수칼을 들이대지 않고 간단히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토대학 약학과의 샤나 켈리 교수는 “암 종류가 다양해 앞으로 일일이 세포조직검사 또는 장기 표본 검사등을 거치지 않고도 이들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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