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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개스정 1곳만 정상 운영…전수조사서 229곳 결함 발견

대부분 고쳤지만 8곳은 위험

가주내 천연개스 저장시설 229곳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가주공공유틸리티위원회가 22일 공개한 전수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개스 저장시설중 누출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곳은 단 1개에 불과했다.

이에 반해 229곳에서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대부분은 느슨해진 개스 잠금장치를 조이는 것으로 해결됐지만, 8곳은 안전상 위험이 큰 것으로 분류됐다.

문제가 된 8개 저장소는 모두 PG&E사가 운영한다. 이중 6곳의 결함은 고쳐졌고, 2곳에서는 더이상 개스를 생산하지 않는다. 공공유틸리티위원회측은 "전수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리를 끝냈다"면서 "더이상 가주에서 개스누출로 인한 급박한 위기는 없다"고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위원회측은 이번 전수조사를 2월 중순에 끝내고도 지난 한달간 공개하지 않았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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