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램스 '9경기 패키지' 가격 공개

22년 만에 LA로 연고지를 옮긴 프로풋볼(NFL) 램스팀이 2016 시즌 '9경기 패키지 티켓' 가격을 공개했다.

31일 램스에 따르면 이 패키지는 좌석 위치에 따라 8개 등급으로 나눠 판매된다.

등급별 가격은 최저가 360달러에 이어 585달러, 675달러, 810달러, 1080달러, 1350달러, 1575달러, 2025달러다.

램스는 올해 초 티켓당 100달러씩 디파짓을 받고 예매를 접수했다. 예약된 티켓은 5만6000장이다. 아직 1경기 티켓 가격은 결정되지 않았다.

램스는 2019년 잉글우드의 홈구장이 완공되기 전까지 3년간 콜리시엄 경기장을 사용하게 된다. 최대 수용 관중은 8만 명이다.


정구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