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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부지' 재개발 추진 가능성 다시 타진

김현명 총영사 인터뷰서

LA총영사관 부지 재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다시 착수될 전망이다.

김현명 LA총영사는 지난 7일 본지와의 이임 인터뷰에서 "실현 가능성 조사를 위해 예산을 신청했다"면서 "신임 총영사와 이미 논의했고, 가시적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총영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산하 국고국팀이 LA에서 실사 작업도 마친 상태다. 김 총영사는 "한번 해보자는 기본 원칙에 서로 공감했다"고 말했다.

부지 재개발 프로젝트는 김 총영사가 부임 초기부터 공을 들였다. 추진 필요성에 대해 그는 '외교부 핵심가치 16글자'까지 언급했다. '국익우선, 국민행복, 인류공헌, 최고지향'이다. 김 총영사는 "가장 앞선 가치인 국익우선의 측면에서 재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1500평이나 되는 국가자산(부지)을 제대로 활용해야 하지 않겠나"고 설명했다.



☞총영사관 부지는= LA한인타운 윌셔와 뉴햄프셔 북동쪽 코너에 있는 5층 건물과 주차장 부지를 합쳐 1.2에이커에 달한다. 건물은 1956년 지어져 올해 60년 2000년대 중반부터 재개발이 추진됐지만, 예산 편성 과정에서 번번이 타지역 총영사관에 밀려 답보상태에 머물렀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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