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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자체장 미국 출장 이어져

총선 후 열흘간 5명 방문
시장 개척·투자유치 등 이유

20대 총선이 끝나고 한국의 지자체장들의 미국 출장이 이어지고 있다. 선거가 치러진 13일 이후 22일 현재까지 경기, 충청, 경북, 전남 등에서 5명의 지자체장이 투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14일 최성 경기도 고양시장이 가장 먼저 9일간의 출장길에 올랐다. 고양시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 시장은 '100만 도시 고양 홍보·투자 마케팅'을 위해 23일까지 뉴욕, 워싱턴 DC, LA를 차례로 찾는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투자유치'를 위해 17일 출국해 28일까지 일본, 미국을 방문한다. 20일 샌프란시스코 IBM 디자인싱킹센터로 미국 첫 일정을 시작한 정 시장은 21일에는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의회 등을 찾았다.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은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3일 일정으로 20일 LA에 도착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 MOU를 체결하고 22일 귀국했다.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도 10개 업체 무역사절단을 꾸려 21일 LA에 왔다. 30일까지 LA, 캐나다 등 북미지역을 순회한다.

같은날 신우철 완도군수도 '시장개척 활동을 위해' LA를 찾았다. LA우리방송, 한남체인과 완도군 특산품 홍보 및 판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 군수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6개월 만에 다시 LA를 찾았다.


정구현 기자 koohyun@koreadaily.com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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