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부산 직항 취소

미주 한인들의 기대를 모았던 LA-부산간 직항노선 취항이 무산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한국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미국 내셔널 에어라인 한국총판인 PWA사는 지난 1월 LA-부산 노선 국제운송허가를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PWA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운송사업 허가를 받은 뒤 부산과 LA간 주 4회 직항편 운행을 추진해왔다. 김해공항에서 미주 노선이 열리는 것은 1976년 개항 이후 처음이어서 큰 관심을 모았었다. 부산 출신의 한인들도 빠른 취항을 기대했다.

그러나 내셔널 본사 측과 계약에 차질을 빚으면서 3차례 취항이 연기됐다. 또, 김해공항 활주로가 짧고 지반이 약해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어렵다는 난제의 해결책도 내놓지 못했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