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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임대로 $100,000…LA다운타운에 초호화 아파트 등장

34층에 1만8000스퀘어피트
루트톱 수영장·와인 저장고

LA다운타운에 월 렌트비 10만 달러의 초호화 펜트하우스가 등장해 화제다.

부동산 전문매체인 커브드LA에 따르면, LA다운타운 9가와 올리브가 만난 곳(888 Olive St.)의 고층 아파트 펜트하우스가 월 렌트비 10만 달러에 임대 시장에 나왔다. 이 아파트 맨 위층인 34층에 있는 이 펜트하우스는 1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에 루프톱 수영장도 갖추고 있다. 시야가 360도로 탁 트여 도심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4개의 베드룸과 10개의 배스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펜트하우스는 이미 고급 가구와 각종 전자제품들로 꾸며져 있다. 파티도 쉽게 열 수 있도록 디자인된데다 별도의 부엌이 있으며 벽면에 설치된 2개의 와인 저장고에는 총 1196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실내 바닥은 와인을 엎질러도 쉽게 치울 수 있는 고급 소재로 마감됐다.

이 아파트를 개발한 캐나다 부동산 개발업체 온니(Onni)그룹 측은 이 펜트하우스를 '엔터테이너의 꿈'이라고 명명했으며, LA지역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펜트하우스라고 밝혔다. 온니그룹 관계자는 이 아파트 인근(820 Olive St.)에 더 높은 아파트를 신축중이며 이 건물의 펜트하우스는 더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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