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규모 LA지역 중상위권
병상 232개로 27위
경제 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이 14일 발표한 '병상 숫자(staffed bed)' 기준으로 77위까지 집계한 '2017년 LA카운티 병원 순위'에 따르면, 차병원은 232개로 27위에 올랐다.
1위는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센터(885개)가 차지했으며, 635개의 LA카운티-USC 메디컬센터와 448개의 로널드 레이건 UCLA메디컬 센터가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이어 프로비던스 리틀컴퍼니 오브 매리 메디컬센터 토런스(418개)와 세인트 프란시스 메디컬센터(384개)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카이저 퍼머넨테 LA메디컬센터는 360개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차병원은 또한 지난해 2억5500만 달러의 수익(Net Patient Revenue)을 올려서 수익 부문 36위에 올랐다.
1위는 29억 달러의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센터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이들 77개 병원 중 47개의 수익이 줄어 병원 전체 수익도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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