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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진 림 전무 12월31일 은퇴

한미은행의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였던 진 림(사진) 전무가 다음달 31일 은퇴한다.

은행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콥(HAFC)이 지난 22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접수한 서류에 따르면, 진 림 전무는 한미 측에 12월 31일 은퇴 의사를 밝혔다.

림 전무는 이미 후임 CRO인 마이클 두 부행장 영입시 원활하게 업무 인수 인계가 끝나면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림 전무는 28년 동안 한미에 재직하며 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 왔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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