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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 기호용 마리화나법 발효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2/03 16:43

약 80% 도시는 판매 금지

[중앙 DB]

[중앙 DB]

일리노이 주에 인접한 미시간 주의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지난 1일자로 발효됐다.

지역 언론은 합법화 첫날, 미시간 주의 대표적 대학촌인 앤아버 등에서 수백명이 마리화나 제품을 사기 위해 줄을 늘어섰다고 보도했다.

디트로이트 뉴스는 미시간 인근의 인디애나•오하이오•펜실베니아 주에서도 기호용 마리화나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모여들었다고 전했다.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시에 거주하는 켈리 새비지(25)는 "역사의 일부가 되고 싶어 미시간에 왔다"며 마리화나 구매에 500달러를 사용했다고 자랑했다.

미시간 주는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첫 해에 수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직 미시간 주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 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미시간 주의 1,800여 개의 도시 가운데 1,400개 이상 도시들이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미시간 주에서 가장 많은 마리화나 판매소를 갖고 있는 디트로이트의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는 내년 1월 31일까지 잠정적으로 미뤄진 상태다.

한편 일리노이 주는 내달 1일부터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와 사용이 합법화된다.

이와 관련 위스콘신 주 케노샤 카운티 경찰은 지난 2일 주민들에게 "일리노이 주의 기호용 마리화나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올 생각을 말아달라"며 제재 방침을 확인했다. 위스콘신 주에서는 기호용 마리화나는 물론 의료용 마리화나도 엄격히 규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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