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합의' 불투명 증시 급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 중국과 무역합의를 내년 대선 이후로 미루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발언의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관계기사 5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23포인트(1.01%) 급락한 2만7502.81에 거래됐다. S&P 500 지수는 20.67포인트(0.66%) 내린 3093.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7.34포인트(0.55%) 떨어진 8520.64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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