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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의 집 LA매장 총정리 대세일…LA시 모피판매 금지 임박

모피전문 매장 '밍크의 집(대표 소니 김)'이 LA매장 총정리 대세일중이다. 한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밍크 전문업소로 영업해온 밍크의 집 LA매장은 모피판매를 금지하는 LA시티 조례에 따라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다.

소니 김 대표는 "현재까지 별다른 변경사항이 나오지 않아 밍크의 집 LA매장은 불가피하게 클로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LA시티 관내에서만 유효하므로 부에나파크 소스몰에 오픈한 OC매장은 영향을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고객들을 맞는다"고 밝혔다.

밍크의 집은 한인 모피업체중 첫손에 꼽히는 곳이다. 소니 김 대표는 주류 모피업계에서도 유명한 모피 전문가다. 유대인 모피회사 직원으로 출발해 모피업계에서 한인으로서는 독보적인 영역을 쌓아왔다. 그는 가죽 원재료를 사고파는 모피 경매(Auction)의 동양인 최초 브로커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미국 모피협회로부터 11차례 이상 세계 최우수 품질상을 받았고 패션모델들이 입는 샘플 제작을 별도로 의뢰받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는다.

LA매장 총정리 세일에서는 밍크의 집이 보유한 모든 모피제품들을 파격 할인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인 및 동양인에 맞는 사이즈와 스타일의 모피 제품들을 맞춤 구비했다. 또한 전문스태프들의 상담과 함께 가장 적절한 제품을 추천해준다. 가격은 총정리 세일에 따라 최저가격으로 판매한다. 젊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목도리나 조끼등 최신 유행스타일의 제품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코리아타운갤러리아 2층에 위치했다.



▶문의: (323)734-4004(LA)

(714)752-6094(부에나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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