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골동품 거래도 연방 감시망에 놓인다…‘돈세탁 온상’으로 지적돼

돈세탁 등 불법 행위의 온상으로 의심받는 골동품 거래가 앞으로 연방 정부의 감시망에 놓이게 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NYT)는 1일 골동품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연방 의회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캐럴린 멀로니(민주·뉴욕) 하원의원이 ‘기업투명성법’이라는 이름으로 발의한 이 법안은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포함돼 이날 상원에서 재의결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무효화한 것이다.

새 법은 연방 규제당국이 골동품 거래의 익명성을 없앨 조치를 고안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NYT는 전했다.



매도인과 매수인의 신원을 감추기 위한 유령회사 활용을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