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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하며 또 다른 기회 모색”

뱅크오브호프 신년 시무식

4일 화상으로 진행된 뱅크오브호프 2021년 시무식. [사진 뱅크오브호프]

4일 화상으로 진행된 뱅크오브호프 2021년 시무식. [사진 뱅크오브호프]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4일 2021년 시무식을 화상으로 진행했다. 케빈 김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정부의 경제 지원 정책에 동참하고 고객들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특히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긴급 시행을 위해 노력한 SBA팀과, 철저한 감염 예방 프로토콜 아래 지점에서 고객들을 지원한 프론트 라인 직원들, 그리고 전사적 원격 근무 돌입을 위해 큰 역량을 발휘한 IT 팀에 특별히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 행장은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경제 회복도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으로 ▶건전한 크레딧 퀄리티 유지를 위한 리소스 및 팀워크 강화 ▶예금 구성 개선 프로세스 지속 ▶법인세 인상 가능성에 따른 비용 절감 방안 수립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를 강조했다. 특히 김 행장은 “올해는 코로나19상황이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올 또 하나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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