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실업급여 지급 시작…매주 300달러 11주간
캘리포니아주 고용개발국이 연방정부 추가 실업급여 지급을 시작했다.가주 고용개발(EDD)은 보도자료를 통해 추가 경기부양법안 시행에 따라 연방 노동부가 추가 실업급여 기금 1차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일부터 가주 실업급여 신청자에게 추가 실업급여인 주당 300달러 별도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주 실업급여 수급자 약 130만 명은 주 정부 실업급여 최대 450달러, 연방정부 추가 실업급여 300달러로 매주 최대 750달러를 받을 수 있다. 가주 EDD 측은 추가 실업급여 300달러는 지난 2일 기준 2주 단위 실업급여 지급현황 확인서 보고를 완료한 수급자부터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방정부는 특별실업급여 지원기간도 11주 추가 연장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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