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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카고 중앙일보 오픈 주니어 테니스대회 성황

2019 중앙일보 오픈 주니어 테니스대회가 50여 명의 선수,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시카고 중앙일보 주최, 한인 테니스협회 주관, PNJK 회계 법인 후원으로 17일 글렌뷰 노스쇼어 라켓 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꿈나무들이 테니스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2019 중앙일보 오픈 주니어 테니스대회가 50여 명의 선수,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시카고 중앙일보 주최, 한인 테니스협회 주관, PNJK 회계 법인 후원으로 17일 글렌뷰 노스쇼어 라켓 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꿈나무들이 테니스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왼쪽부터 장시춘 테니스협회 이사장, 노재원 시카고 중앙일보 대표, 박형춘 PNJK 회계법인 대표, 박용철 테니스협회 회장.

왼쪽부터 장시춘 테니스협회 이사장, 노재원 시카고 중앙일보 대표, 박형춘 PNJK 회계법인 대표, 박용철 테니스협회 회장.

왼쪽부터 14세 부문 우승자 장현빈, 남자 단식 종합 준우승 조나단 왕, 남자 단식 종합 우승 잭슨 델라리만, 남자 복식 우승 데이비드 정, 여자 복식 우승 이사벨 정, 엘리슨 이, 여자 단식 우승 사라 왕, 여자 복식 준우승 루나 변

왼쪽부터 14세 부문 우승자 장현빈, 남자 단식 종합 준우승 조나단 왕, 남자 단식 종합 우승 잭슨 델라리만, 남자 복식 우승 데이비드 정, 여자 복식 우승 이사벨 정, 엘리슨 이, 여자 단식 우승 사라 왕, 여자 복식 준우승 루나 변

미 중서부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19 중앙일보 오픈 주니어 테니스대회에 36명의 꿈나무 선수들과 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카고 중앙일보 주최 주니어 테니스 대회는 시카고 한인 테니스협회(회장 박용철)가 주관하고 PNJK 회계 법인(대표 박형춘)이 후원, 자라나는 테니스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이날 대회는 대부분의 경기가 접전으로 이어지면서 8시간만인 오후 6시 여자 복식 결승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남녀 단식, 복식으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가족들은 코트 위의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했다. 협회 측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실전 경험을 주기 위해 패자 부활전을 함께 진행, 호응을 얻었다.



선수들과 가족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름 방학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회를 마련해준 시카고 중앙일보와 테니스협회,후원사 PNJK 회계법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용철 회장 "승패 떠난 꿈나무들 경기 의미"

이번 대회를 주관한 시카고한인테니스협회 박용철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테니스를 더 많이 보급하고자 기획한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청소년들의 재능을 이끌어내 훌륭한 선수들로 육성하고 싶다. 꿈나무들이 승패를 떠나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대회 준비 기간이 짧아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협회 임원들의 도움으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며“혼자 하는 운동이 아닌 테니스는 사회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며 유산소와 무산소가 결합된 운동으로 개인 건강 증진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한인사회 구성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 시카고 중앙일보 오픈 주니어 테니스대회

◆입상자

▲남자 단식(14세 이하)=우승: 장현빈, 준우승: 에드워드 이

▲남자 단식(16세 이하)=우승: 이정민, 준우승: 허희재

▲남자 단식(18세 이하 종합)=우승: 잭슨 델라리만, 준우승: 조나단 왕

▲남자 복식=우승: 데이비드 정, 잭슨 델라리만, 준우승: 제임스 Scheweitzer, Ahsy Ramamuity

▲여자 단식(종합)=우승: 사라 왕, 준우승: 이사벨 정

▲여자 복식=우승: 엘리슨 이, 이사벨 정, 준우승: 사라 왕, 루나 변

◇입상자 소감

▲엘리슨 이, 이사벨 정: “부담 없이 경기를 즐긴 게 우승으로 이어졌다. 팀 호흡이 잘 맞았다.”

▲잭슨 델라리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 우승을 이끌어냈다”

▲조나단 왕: “최선을 다했고 오늘은 우승자가 더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

▲잭슨 델라리만, 데이비드 정: “평소 호흡이 잘 맞는 선수와 함께 경기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사라 왕: “결승전 상대의 실력이 훌륭해 경기운영을 장기전으로 진행하며 실수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시카고 중앙일보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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