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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 31일 모든 탑승객 무료탑승

다양한 연말 혜택

시카고와 교외도시를 잇는 열차 시스템 '메트라'(Metra)가 New Year's Eve인 오는 31일 저녁, 운행 시작 이래 처음으로 모든 탑승객에게 무임 승차를 허용한다.

메트라 측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이후 시카고를 출발하거나 시카고에 도착하는 모든 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New Year's Eve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는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신년 1월1일 오전 1시25분까지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트라는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23일과 24일, 그리고 30일 일찍 퇴근하는 통근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해당 시간대에 열차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또 크리스마스 전날과 당일인 24일과 25일 이틀간 기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탑승권을 10달러에, 새해 첫날 1월1일 하루 무제한 탑승권을 5달러에 각각 판매한다.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는 탑승권을 구매한 성인 1명당 11세 이하 어린이 3명까지 무료로 동반 탑승할 수 있는 가족 요금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운행 일정 및 연말 혜택들은 메트라 웹사이트(metra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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