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소식] 상록회-권사합창단-재외선거
시카고 한미상록회는 18일 오후 4시 상록회관에서 총회를 재소집해 김정숙씨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원 35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 27명, 반대 8명으로 단독 출마한 김정숙씨가 인준됐다. 신규 이사 15명에 대한 인준도 마쳤다.
▶권사합창단, 나일스 양로원 방문 찬양
권사합창단(단장 이인옥, 이사장 김선금)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앞두고 17일 나일스 양로원을 방문해 찬양과 함께 떡과 음료수를 제공,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권사합창단]
▶김성욱 영사 "국외부재자 신청 2월15일까지”당부
국외부재자 신고 안내를 위해 중앙일보를 방문한 김 영사는 국외부재자는 2020년 2월 15일까지 신고해야 된다고 말했다. 외국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경우는 국외 부재자와 재외 선거인이 있다.
지난 총선에서 시카고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에서는 1,377명이 투표해 투표율 46%를 기록했다.
김 영사는 “이번 선거의 공정성과 중립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면서 “선거 관리를 위해 다양한 동포들의 의견도 취합하고 있으며 재외선거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간 내에 신고를 마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기대했다.
신청은 중앙 선관위 홈페이지(http://ova.nec.go.kr) 혹은 총영사관 민원실(312-822-9485 Ext.134, 232)로 방문하면 된다.
James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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